앰버에일1 [캔맥주 추천] 스핏파이어(Spitfire) 앰버에일, 영국 #맥주리뷰4 스핏파이어(Spitfire) 앰버에일, 영국 이름부터 스핏파이어. 덩케르크에서 보던 그 멋진 전투기다. 앰버에일은 쉽게 찾기가 힘들다. 여기에 이름과 디자인에 크게 끌려 구매했다. 이름, 디자인 모두 간지나는데, 색까지 간지터진다. 진득한 호박색에 찹찹할 것 같은 포도색의 중간 지점. 첫 모금부터 카카오 향, 아니 이건 초코렛이다! 맥주에서 카카오, 초코렛, 다크초코렛 맛이 난다고하면 다들 믿질 못하는데 찾았다 이제 쉽게 이해시켜줄 수 있겠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맥주 맛과는 거리가 있으므로, 벌컥 벌컥 크으아앙! 을 기대해선 안된다. 향이 강해서 일까, 마우스필은 다소 약하다. 목넘김은 나쁘지 않다. 뒤를 흐리는 맛은 없이 깔끔한 편이다. (무게감이 없어 싫어할 수도 있겠다) 정말 개인적이.. 2020.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