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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삽입 후기2

아쿠아ICL 후방 렌즈삽입술 후기, (메트로안과) - 수술 당일 수술방법 : 렌즈삽입술 렌즈위치 : 후방 렌즈 렌즈종류 : 아쿠아 ICL (토릭 아님!) *윤곽절개로 난시 교정 대망의 수술날... 6월 1일(수술날) 오전 9시 20분 수술 예약 8시 동공을 키워주는 점안액을 한 방울씩 떨어뜨리고, 항생제 안약을 넣고 9시 내원 특이사항이 있는지 재검사를 실시하고, 10시경 오른 눈 먼저 수술하기로 함 전방렌즈 삽입술과는 다르게 후방 렌즈는 염증 반응 등을 지켜보아야 하므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한쪽씩 진행 약간의 대기 후 개인 짐을 넣고, 수술용 가운과 모자를 착용하고 수술대에 누움. 수술실 내부가 온도가 낮아 다소 추우므로 간단한 긴팔 긴바지 추천. 병원 말대로 발에 뭘 덮어 주지만 엄청 추웠다. 오른쪽 먼저 진행하기로. 누워서 간호사 분들이 눈 주위 소독 먼저 3가.. 2020. 7. 6.
아쿠아ICL 후방 렌즈삽입술 후기, (메트로안과) - 수술 전 검사 1차 검진일 : 5월 25일(월) - 간단한 검진 후 귀가 - 대기시간까지 약 40분 소요 - 대기 환자는 주말에 비해 적었으나 다소 대기함 2차 검진 & 수술일 : 6월 1일(월) - 수술 날 2차 검진을 하는 이유는 1차 검사 결과와 차이점이 있는지 비교를 위함. 나는 눈이 많이 나쁘다. 자기 전 안경을 벗으면 안 보이는 게 정상이라 생각했다. 안경은 6살부터 착용하기 시작했으니, 햇수로는 25년 렌즈를 착용한지는 5년 정도. 그 간 렌즈가 원인이었던(엄밀히 말하면 관리 부주의) 염증 치료는 대략 5회 정도 했던 것 같다. 대부분 그렇겠지만 렌즈를 포기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라면 단연 외모일테고, 안경과 함께한 내 학창시절 별명이 E.T., 외계인, 오랑케, 얼짱(..!)이었던 것으로 보아 굳이 회..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