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7 [캔맥주 추천] 스팀브루 저먼 레드(Steam Brew German Red) 복 비어(Bock), 독일 #맥주리뷰6 맥주리뷰6. 스팀브루 저먼 레드(Steam Brew German Red) 복 비어(Bock)독일. 라벨 디자인부터 눈을 사로잡는 레드 복. 도수가 높아서 헤롱한 느낌으로 쓴다. 캬라멜과 다크의 중간 어딘가. 잔에 따를 때부터 묘한 색에 매료 첫 향은 고소한 향, 비주얼로는 신맛이 날 것 같았으나 살짝 대추향으로 시작하여 탄산감이 끝날 때 쯔음은 약한 계피향으로 마무리. 전반적으로 달콤하고 견과류스러운 바디. 빨리 취하고 싶은 상대와 마시기 좋은 맥주. 개인적으로 소맥보다 와인보다 훠어어어얼씬 좋다 (고소해서 더 빨리 취할 것 같아) #맥주 #맥주리뷰 #Steambrew #스팀브루저먼레드 2020. 9. 13. [맥주 추천] 코르센동크(Corsendonk) 애플 화이트, 벨기에 #맥주리뷰5 식전 맥주가 있다면 바로 이 것. 맥주리뷰5. 코르센동크 애플 화이트(Corsendonk), 벨기에 맛있다. 과일향 맥주는 별로야!! 했던 나를 고쳐먹게 만든 맥주 벨기에에서 홍합요리에 필스너를 마시고 감동받은 적이 있는데, 오히려 오늘 샤로수길에서 홍합과 화이트에일이 더 기억에 남을 듯 하다. 이름에서 보듯 벨지안 화이트가 베이스, 애플쥬스가 소량 부가물로 합류하여 가벼운 맛. 코리엔더, 오렌지껍질 등의 첨가물로 화려한 아로마. 풍부한 탄산에 첫 모금에 치고 들어오는 과일맛과 아로마가 식욕을 확 돋운다. 식전주로 좋겠다. 두번째 애비에일, 수도원 양조장 출신이라는 느낌이 물씬 나는 병, 전용잔 디자인 내용물에 집중했다는 무지 디자인의 병뚜껑... 완전 취저!!! 가장 맛있는 안주는 분위기라고 했다. 오.. 2020. 9. 13. [캔맥주 추천] 독일맥주 프란치스카너 Franziskaner (Feat. 연어샐러드 & 돼지껍데기) 맥주 좋아하시나요? 전 아주 좋아합니다. 마음만은 펍에서 신선한 생맥주를, 향긋한 수제맥주를 맘껏 마시고 싶지만끝나지 않는 야근과 가벼운 지갑, 피곤한 주말은 저를 마트와 편의점으로 데려갑니다. "세계 맥주 4캔 만원" 내가 떠날 순 없으니. 떠나자며 간절히 소망하는 그 곳, 그 나라에서 온 친구들을 골라잡아 봅니다. 오늘은 특히나 제가 많이 좋아하는 캔맥주를 소개할까 합니다. 살짝 탁한 오렌지 빛, 여과되지 않은 듯한 빛깔, 굵은 입자의 거품.끈-적하고 쩝쩝한 느낌이 눈으로 먼저 전해지는 맥주. 바로 '프란치스카너' 입니다. 프란치스카너 바이스비어 (Franziskaner) - 출신 : 독일 - 도수 : 5.0 % - 분류 : 밀맥주, 바이스비어 - 맛 특징 : 약간의 시트러스향 / 바닐라 향 / 입자.. 2020. 8.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