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맥주 추천] 캐나다 맥주 무스헤드 라거(MooseHead Lager)_#맥주리뷰2

 

 

 

홈플러스에서 눈에 띄는 디자인에 매료되어 구매한 맥주

이름처럼 무스의 머리가 캔 라벨에 클래식한 느낌으로 박혀 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요즘 밀맥주에 빠져 있었는데, 허억 이런 라고도 있었지! 하며 화들짝 정신차리게 해준 캐내디언 라거.

 

 

 

1) 라거에 본분에 충실한 깔끔한 맥주

 

2) 다른 첨가물이 들어갔나 싶을 정도의 시트러스함

3) 굵은 입자의 거품, 풍부한 탄산의 마우스필

4) 강한 홉 향의 씁쓸한 뒷 맛, 잔잔한 끝 맛! (불호라면 지저분한 맛)

 

 

5) 시원한 목넘김으로 잔에 남은 거품이 설산을 연상시킬 정도이다!

 

 

한 모금 입에 머금으면 탄산이 가득 피어 오르고,

풍부한 홉 향이 올라오며 저릿한 탄산이 잔잔히 남아있는 끝맛 

짠 안주보다는 담백한 안주가 좋겠다.

 

 

 

- 총 평 -

" 라거의 본분에 충실한 맥주, 보이면 사는 것을 추천! "
" 디자인이 예뻐서 냉장고 인테리어용으로도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