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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리뷰

[리뷰] 가성비 마우스 로지텍 페블(pebble) 개봉기 & 리뷰 (Feat. 갤럭시탭S7+)

by 차루또기 2020. 12. 23.

 

 

 

국민 무선 마우스, 로지텍 페블(Pebble) 입니다.

 

워낙 유명한 마우스이다 보니,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제품입니다.

 

저는 이미 업무용 / 개인 랩탑 용으로 무선 마우스를 두 개나 쓰고 있었지만,

이번에 갤럭시탭S7+를 구매하면서 로지텍 K380과 함께 사용할 블루투스 마우스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IT 제품 리뷰로 유명한 유튜브 채널인 테크몽, IT섭 등에서도 다루었을만큼 유명한 마우스입니다.

 

'로지텍 페블(Logitech, Pebble)' 개봉 & 후기

 

 

 

얼마 전 일렉트로마트에서 3만 5천원에 오프라인 판매되는 것을 보았는데요,

저는 소셜커머스 해외직구를 이용하여 1만 8천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배송이 약 4일정도 걸렸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죠?

 

 

 

중국에서 직구한 제품이다보니 제품 박스 하단부에 한자가 적혀있긴 했지만.. 껍데기는 뭐가 중요한가요!

 

일부 소비자분들은 직구 제품의 단점으로 A/S를 꼽으시는데,

사실 A/S 불만을 잠재울만큼 합리적인 가격이기 때문에 만약 고장난다면 새로 사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플라스틱 케이스에 마우스가 들어있습니다.

 

아참, 저는 블랙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함꼐 쓰는 K380 키보드가 블랙이거든요! (오른쪽 키보드)

 

 

 

 

 

플라스틱 커버케이스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저 텍을 잡아당기면 자연스럽게 상단부 뚜껑이 열립니다!

마우스 휠 쪽 움푹파인 부분은 비닐스티커로 보호처리 되어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칭구조가 안정적이고 귀여운 외형입니다. 검은색으로 결정하길 잘한 것 같아요!

 

 

 

 

텍을 당겨 오픈하면, 저렇게 USB리시버(동글)가 홀더에 들어있고, 놀랍게도 배터리가 들어있었습니다!!

당연히 없을 줄 알고 새로 사왔는데...따흡 

 

 

 

블루투스 용도로만 쓰는 분은 아니겠지만, USB로도 사용할 예정인 분들은 마우스 뚜껑을 열고 닫을 일이 생각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도 랩탑과 태블릿을 교차로 사용하다보니 여닫으며 뚜껑이 쉽게 부서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감동적이게도 체결 구조가 '자석' 이었습니다!

 

살짝 힘을 주면 상판이 분리되고, 적정 위치에 상판을 가져다 대면 '착!' 하고 마우스 본체에 달라 붙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후면을 뒤집으면 보이는 왼쪽 스위치는 전원 온/오프입니다.

 

오른쪽 버튼은 한 번 누르면 파란불이 점등되며, 블루투스 모드로 마우스가 작동됩니다. (태블릿 사용 시)

버튼을 다시 한번 누르면, 초록불이 점등되며 이 때 USB리시버를 통해 작동됩니다. (PC 사용 시)

 

 

 

제 손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저는 손이 꽤 큰 편이지만 딱히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역시 국민 무선키보드인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과 함께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블랙 컬러 매칭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갤럭시탭S7+ / 로지텍 K380 / 로지텍 페블 Pebble 조합>

 

소음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무소음을 타깃으로 나온 제품이 아닌데도 말이죠.

 

 

 

 

 

크기와 디자인, 성능 모두 만족스러운 K380 키보드와 페블 마우스입니다.

우측 상단에는 로지텍 K480 키보드인데, 추후 사용기를 업로드 하겠습니다.

 

 

 

* 총평

 

 "가격대비 성능(USB/블루투스 반응속도, 소음)이 아주 우수한 제품, 거기다 디자인까지 예쁘다."

 "위아래 수직 높이가 낮아 파우치 휴대성이 아주아주 우수"

 "재구매 의사 200000%, 랩탑, 태블릿 사용자는 필수 구매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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